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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탈레반 지지 발언 논란, 아프가니스탄, 영국 국방부 닉 카터,bbc브렉퍼스트, 케이벌리

by [시론]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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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방부 참모총장 닉 카터(Nick Carter)]

 

2021.08.18 영국 국방부 참모총장 닉 카터(Nick Carter)는 카불을 점령한

탈레반에 대한 지지한다는 내용에 발언으로 국제사회에 큰 논란을 일으켰다. 

영국 대표적인 아침방송 'BBC 브렉퍼스트'에 출연한  닉은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대해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합니다."며 "탈레반들에게 정부를 구성 할 여지를 주어야 합니다." 말했다. 

그러면서 닉은 "지금까지에 탈레반은 합리적인 방식으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덧붙였다.

 

또 닉은 Sky News에 출연해 진행자 케이벌리(Kay Burley)에게 탈레반을 언급하며 

"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며

"탈레반은 모두를 포용하는 아프가니스탄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요컨대 영국은 아프가니스탄을 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탈레반이 제 나름

국제사회 질서에 맞게 행동한다는 생각을 전한 것이다. 

<2021.08.18 스카이뉴스 케이벌리와 인터뷰하는 닉카터 참모총장>

이러한 닉의 발언을 두고 영국 여성계가 분노했다. 

사실상 여성계가 주류를 이룬 영국 온라인 문화와 여러 SNS 중심으로 닉에 대한 비난 여론이 급속도로 퍼져

하루종일 비난과 반발이 잇따랐다. 

하지만 여기에 영국 보수파 '재향군인회' 에서는 "탈레반 그들의 혁명은 지속되어오던 것이었고 그 나름에 

명분이 있다"며 "카불 점령 이후 대통령이 도망간 정국에서 국제사회 인식에 걸맞는 행동을 보이며 잘 수습하고 있다"며

"아프가니스탄이 정말 변화했는지 시간을 두고서 지켜봐야한다."는 의견이 각을 세웠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여러 소셜미디어들에는 이번 아프가니스탄을 바라보는 영국민들에 다양한 의견이 많았다.

대체적으로 대중은 여러 목숨을 잃고 여성이 탄압받는 탈레반과 아프간을 두고서 날선 비판이 있는 반면

"아랍문화권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들에 자국민중심주의적 극단적 사고는 지양하라"며

탈레반들이 점령한 아프간을 좀 더 지켜봐야한다며 경솔한 언행은 자제하란 비판으로 맞서기도 했다. 

 

참고로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점령 후 "여성 인권 탄압과 보복은 없을 것" 탈레반 대변인을 통해

발표하기도 했으며 카불 점령 이후 현재까지 이렇다할만한 여성차별이나 기관총포 살해 등등

탈레반이 특별히 인권탄압을 가한다고 딱 꼬집어 트집 잡을만한 일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2021.08.18 kbs 뉴스>

하지만 현지에 반 탈레반 여성들은 탈레반이 말하는 여성인권 탄압 없다는 자체가 여성인권 탄압이라 말한다.

왜냐하면 국제사회 기준에 근거해 탈레반이 가지는 여성에 대한 인식 자체가 인권탄압이란 주장이다. 

결국 코란 근본주의자라는 대의명분을 가진 탈레반이 서구 사회 패미니즘 정신을 가진 아랍 내 여성운동권에 관한

수용 가능성에 사람들이 회의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유다. 

 

"빠른 시일 내에 무슨 사달이 날겁니다." 아프가니스탄 사태를 바라보던 대한민국에 한 국민은 말했다.

그러면서 약 40년간 지구촌이라는 아젠다 그리고 세계화 물결을 거부하며

외세 지배 정신에 강하게 저항해 온 탈레반들은 "결코 서구적 패니니스트 정신과는 일말의

합의점도 갖지 않을 것이에요." 이 같은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에 다른 한 국민은 

"이것은 필연적으로 탈레반 세력은 국제사회에 고립되면서 중국 이란과 손을 잡게 될 것입니다."

요컨대 이번 아프가니스탄 철수가 미국이 중국과 아프간 간에 싸움을 부추겼다는 전략 분석과는 달리

미국 그리고 국제사회가 아랍권 문화와 중국을 한대 묶어 완전한 적으로 간주하였다는 분석으로 이어지는 이유다. 

따라서 어제 있었던 영국 참모총장 닉 카터의 아프간에 대한 지지와 평화적 메시지는 

영-미가 평화를 주장한다는 대의명분을 사기 위한 이른바 페이크(FAKE) 발언으로 보는 것이다. 

결국 영-미가 아프간과 이란에 대한 강력한 공습을 예고한 전쟁에 전운이 감도는 정치적 발언이었다며

대한민국 국민들이 분석하는 이유다. 

<자리파 가파리(29세) 마이단샤르시 시장 - 이슬람 사회 여성인권 해방운동의 영웅으로 통한다.>

2001년 아프간에 주둔한 미국 측에선 2013년경부터 아랍문화권 내부적 붕괴를 위해 이 여자를 내세워

강력한 여성인권 운동을 벌이게 된다. 이 여자의 존재는 현재 이슬람 사회에서 상당히 치명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왜냐하면 이 여자 신변 문제 하나로 미-영과 교황청은 이슬람교를 삭제해버릴 대의명분을

얻을 것이기 때문에서다. 살아서는 꾸준히 아랍 문화권에 패미니스트 운동을 할 것이며 죽임을 당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국제사회와 바티칸 교황청들에게 명분을 주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며 국민들은 분석한다.

 

여러 복잡한 이해관계가 맞물린 가운데 이 여자가 오래오래 살수록 이슬람교엔 치명적이기 때문에

아마도 탈레반 제거대상 1순위로 꼽힌다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들에 분석이기도 하다. 

이 여자는 최근 탈레반이 카불을 점령할 당시 탈출하지 않고 여러 외신과 접촉한다.

그러면서 국제사회의 동조를 구하며 현지에서 탈레반과 맞서 싸우겠다는 뜻을 여러 세상에 알렸다. 

요컨대 목숨 건 도박을한 셈이다.  결국 이 여자의 신변 문제로 탈레반은 국제사회의 비난적

여론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국민들은 분석한다. 

<자리파가파리>
<미 국무부가 주관하는 '국제 용감한 여성상'(International Women of Courage Award)에서 올해의 여성상에 선정된 가파리가 시상대에 올라 발언하고 있다.>
<히잡으로 여성의 멋을 과시하는 자리파가파리>
<이태리 스트리트 패션을 구사하는 자리파가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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