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엇갈린 주장
지난 2025년 2월 4일 화요일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5차 변론기일이었습니다.
재판은 오후2시에 시작해 밤9시가 다 되어서야 끝났습니다. 6시간 50분간 재판은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재판장엔 세 명의 증인이 출석해 증언하였습니다.
여인형 방첩사령관, 이진우 수방사 사령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세 사람이 순서대로 출석해 법정에서 증언하고 퇴장하였습니다.
이날 윤석열 탄핵 청구인과 피청구인 양측의 변론 쟁점은 12월 3일 밤 계엄 당시 여인형 방첩 사령관과
국정원1차장 홍장원 두 사람의 전화통화 내용에 관한 진위 여부였습니다.
여인형 방첩사령관과 윤석열 피청구인들은 입모아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의 주장들이 거짓이란 듯 홍장원 ㅈ주장과 대치되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여인형과 대통령 측은 계엄날 밤 여인형과 홍장원 두 사람의 전화통화 사실은 인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인형 증인은 체포조 관련 검거할 인원들 명단 홍장원께 알린 사실 없다하였고
언급조차 되지않은 허구라 주장하였습니다.
따라서 홍장원 국정원1차장이 주장한 체포조 및 체포 명단들은 홍장원 전 국정원1차장 혼자서 꾸며낸 거짓이란 듯 주장을 폈습니다.
앞서 계엄이 끝나고 3일 뒤인 12월 6일 국정원 홍장원1차장은 비상계엄 관련 어지러운 국가 상황에서 국회에 설명해야 할 의무를 띠고서 국회의사당으로 향합니다.
이날 홍장원은 국회에서 국민의힘, 민주당 양당 국회의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상계엄 당시 벌어졌던 일들에 관해 설명하였습니다. 그로부터 홍장원의 주장들은 언론 소식을 타고 홍장원이 주장한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기회에 다 잡아들여 싹다 정리해" 발언과 또 방첩사령관의 체포조 가동과 체포할 인원 명단이 대한민국 전역에 맴돌며 대국민께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런데 2월4일 재판장에서 여인형 방첩사령관과 윤석열 대통령 모두 홍장원의 주장들에 대해 부인하며 강력하게 반박하였습니다.
2. 만화와 같은 일이 일어났다!
12월 6일 국민의힘과 민주당 의원들이 있는 가운데 홍장원 설명에 따르면 홍장원 본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방송이 나간 직후 윤석열 대통령한테서 걸려온 전화를 받았고, 통화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홍장원 1차장에게 계엄 관련
"이번 기회에 다 잡아들여 싹다 정리해"말하며 방첩사 지원하라 알렸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은 곧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전화 건 것이라 하였습니다.
당시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은 여인형 방첩사령관과의 전화통화에서 대통령님께서 지원하라 해서 전화한 것이라며 무엇을 지원하고 도와주면 되겠나? 물어봤다고 합니다. 이에 여인형 방첩사령관은 체포조들이 체포할 사람들이 있는데, 우선 위치 파악하여 검거할 수 있도록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홍장원 1차장에게 검거지원 요청했었고, 홍장원 1차장은
12월 6일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양당 의원들께 이 같은 사실을 알렸습니다.
또 12월 6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양당 의원들이 둘러싼 가운데 홍장원 국정원1차장은 계엄선포 발령됐던
지난 12월 3일 여인형과의 전화통화에서 체포조의 검거 지원을 위해 위치파악할 명단들을 받아적었다 술회하였습니다.
위치추적해야 할 명단엔 이재명대표, 한동훈 대표 대한민국 여/야 양당 대표들과 국회의장 우원식, 나아가 사법부 판사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또 홍장원 국정원1차장은 자신의 말을 듣고앉은 국회의원들이
(계엄 상황에서 여인형과 전화통화하며 그런 명단 받아적는 홍장원 본인은 당시 무슨 생각이 들었나?) 몹시 궁금해할 점을 감안해 궁금증을 풀어주려는 듯 "무슨 만화와 같은 일이 일어났다" 명단을 받아적던 홍장원은
당시 상황을 이같이 국회의원들께 술회해 옆에서 귀기울여 듣고 앉았던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양당 의원들에게
자신이 가졌던 생각들을 밝혔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홍장원 국정원이 말한 만화와 같은 일에서의 만화란 1964년생 홍장원 나이를 감안할 때
톰과제리, 벅스버니, 요괴인간 뱀, 황금박쥐, 확률이 높다며 정치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왜냐하면 홍장원 1차장 정도되는 61세 나이대 사람들은 어릴때 위 같은 만화들을 좋아하고 많이 봤다고 합니다.
위 만화 모두 말도 안되는 비현실적 설정이었는데 아마도 홍장원 1차장은 12.3 계엄 당시 체포 명단을 보구선 말도 안되는 비현실적 일들이 일어난다 생각을 만화와 같은 일로 표현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3. 일관된 주장
탄핵 이후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는 개헌을 주장하며 의원내각제 체제를 외치는가 하면 명태균 판도라상자에서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수사 위기에 놓인 윤상현 의원은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들을 열렬히 지지하며 대한민국 여론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 여파로 유투브, 틱톡, 인스타 등 다양한 온라인 소셜 플랫폼들에서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상황을 긍정적으로
편집한 영상물들이 상위 노출되는가 하면 많은 언론업자들도 윤석열 대통령 찬양하는 흐름대로 바람을 타고 힘껏 탄핵반대 노를 젓는 중입니다. 또 일각에선 홍장원 국정원 1차장 재직 당시 자신이 국정원 2인자라는 우월한 입지를 이용해 대북공작금들을 횡령하여 해외에 부동산 투자를 하는 등 홍장원은 비리로 얼룩진 부정한 사람이란 여론까지 더해져 홍장원 그의 이익관계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과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하지도 않은 말들을 거짓으로 꾸며내고 대한민국 국가를 송두리째 잡고 뒤흔들고 있다는 여론도 형성 중입니다. 요컨대 홍장원은 거짓말 하고도 남을 사람이란 강력한 여론이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차 변론기일 법정 증인석에 앉은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은 이러한 여론에 굴하지않고 계엄이 끝난
12월 4일과도 같이 일관된 주장들을 하고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4일 5차 변론기일 맨 마지막 증인으로 나와 선서 후 증인석에 앉은 홍장원은12월3일 상황들을 설명하며 대통령에게서 전화가 왔고 전화상 지시에 따라 방첩사 지원차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전화하여 체포조가 체포할 명단을 메모했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피청구인석에 앉았던 윤석열 대통령은 홍장원의 12월 3일 모든 상황을 반박하였습니다.
윤석열 피청구인석에 앉은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의 입으로 직접 강력한 손동작을 그려가며 여러 정황상 자신이
홍장원에게 "이번 기회에 싹다 정리해" 발언한 사실이 없다는 점과 그리고 홍장원에게 방첩사 지원하라 내용 전달할
이유가 없다며 홍장원과 통화한 것은 사실이지만 홍장원이 주장하는 통화 내용 모두 거짓이라 주장하였습니다.
즉, 윤석열 대통령은 홍장원과 전화 주고받은 횟수, 시간, 시기들은 모두 일치하지만 통화내용이 완전 있지도않은 허위라 주장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번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사를 맡은 8인의 헌재 재판관들은 5차 변론기일이던 이날
"홍장원 vs 윤석열 둘 중 누가 거짓말 하는 것인가?" 란 커다란 물음에 대한 어려운 판단을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날 정형식 헌법 재판관은 자신이 가진 의문들에 대한 질문을 홍장원께 여과없이 던졌습니다. 정형식 재판관은
12월 3일 여인형 방첩사령관과 통화 도중 홍장원이 메모지에 쓴 글들에 유독 큰 관심을 보이며 정보를 신중히 다루어야 할 방첩사령관이 홍장원의 "대통령이 도와주라해서 연락했다" 말한다고 하여 감추고 있었던 정보들을 쉽사리 덜렁 내줄 수 있겠느냐?며 정형식 본인은 여인형이 그렇게 정보를 쉽게 내준다는 것이 납득하기 어렵다는 논조에 질문들을 홍장원께 퍼붓습니다. 증인석에 앉은지 약 2시간 정도 지나 재판 끝나가는 시점에 정형식 재판관의 이같이 날카로운 질문들은
4시간 전 증인석에 앉은 여인형 사령관의 체포조 없다 체포자 명단 같은거 없다며 홍장원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 증언 그리고 또 홍장원이 있지도 않은 거짓말 꾸며낸다는 윤석열 대통령 측과 똑같은 시각이었습니다.
여기에 대해 홍장원은 정형식 재판관에게 정중한 목소리로 "그럼 제가 여인형 사령관과 무슨 억한 심정이 있다고해서 일부러 이런거를?" 즉, 홍장원 입장에선 그 계엄 난리일 때 무슨 이해관계로 자신이 그런 있지도 않은 체포조 명단을 메모지에 쓰고 또 국회에 알리고 자긴 어떤 이해관계들로 거짓말하고 다니는건가? 이번 정형식 재판관을 비롯 지속적으로 자신을 공격하는 세상을 향해 반문하였습니다.
참고로 홍장원은 대북 공작금을 횡령하고 또 검은 돈으로 아파트 투기도 하는 등 상당히 비양심적인 악마란 여론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요컨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하지도 않은 말을 꾸며내고 체포조, 체포리스트 등 온갖 거짓말과 악마짓을 하고도 남을 사람이란 사회적 여론도 많으며 홍장원에 관한 악마적인 영상들은 틱톡, 유투브 등을 통해 계속 생성, 유포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윤석열 대통령과 대적관계에 놓이게 된 민주당은 자신들을 지지하는 국민 세력을 동원해 인터넷을 검열하고 경찰서에 신고하는 행각들을 보여 국민들은 악마 홍장원 여론에 더 불같이 활활 타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홍장원과 민주당이 협잡하고 우리 대통령님 끌어내리려한다!!" "민주당 간첩들이 우리 대한민국 파괴한다!!" 이 같은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민주당은 이번 탄핵으로 인해
너무 기세등등해하며 나라를 마음대로 하려드는 건방진 행각을 멈추라는 게 국민들 입장입니다.
한편, 8명 헌법재판관들은 12월 4일 5차 변론기일에서의 윤석열 피청구인 측과 홍장원 증인 양측의 엇갈리는
주장에 대해 과연 어떠한 솔로몬의 판단을 내릴지 향후 귀추가 주목됩니다.
4. 탄핵은 시간 문제
하지만 홍장원의 진실 여부가 영원한 미스터리 안개 속을 헤집는다 하여도 그것은 윤석열 대통령 내란 형사 재판에서나
작용할 문제이지 이번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라는 헌법 재판에서의 홍장원의 진실여부와 증언들은 그리 중요하게 작용하지 않는다는 게 정치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정치 전문가들에 따르면 12월 3일 한밤중 계엄 소동은
헌법재판관들 모두 겪은 일이며 영상 기록들이 모두 남아있고 또 많은 군 사령관들과 경찰들이 윤석열 측
피청구인들의 주장과 대치되는 주장들을 하고있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은 절차상 시간 문제일 뿐이지
반드시 집행된다고 합니다. 나아가 탄핵이 불발탄으로 끝난다고 하여도 명태균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및, 3차 탄핵 옵션들이 줄지어서 대기하고 있기에 윤석열 대통령은 어떤 이유에서든 더이상 대통령직을 유지할 수 없다는 게 정치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때문에 국민의힘 권성동들은 이번 기회를 틈타 지난날 박근혜 탄핵 김무성 때처럼 대통령 없애는
의원내각제를 주장하고 있다며 국민들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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