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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2021년 1월 31일인 오늘 WHO 국제 조사단은 이번 세계적인 유행에 접어든 코로나 바이러스의 원인 조사를 위해 최초 발원지로 추정되는 중국 우한 시장을 시찰했다. 이곳에서 오고간 각종 야생동물 및 사람들의 생활과 환경여건 등을 살피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며 많은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우한시장엔 평방 5만 제곱미터의 부지에 약 1000여개의 점포가 입주 해 있었지만,
중국 당국이 2020년인 1 월 1 일에 시장에 모든 점포들을 강제 철거시켜 조사단은 결국 텅빈 횅한 시장만을
살피는데 그쳤다. 결국 조사단의 결과만 바라보던 많은 세계인들의 허탈감을 자아낸 것이다.
일본인들은 "이것이 보여주기식 조사아니냐?"는 불만 쌓인 여론도 강하다.
실제로도 WHO조사 당국은 중국 내부에서 작성한 보고서를 받는 형태의 내부 보고 문서를 보는 서면 형식의 조사였다는
비판도 강했다. 그도 그럴 것이 우한시장 입회 후 1시간만에 조사단은 철수 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이에 일본 요미우리 신문도 WHO조사단의 보도를 내며 과연 WHO조사단의 진정성에 대한 의문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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