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스라엘 전쟁/GBU-57/스텔스기/B-21/보잉e-4나이트워치/나이트워치
이란–이스라엘 전쟁을 끝내기 위해 미국과 이스라엘은 단합했습니다. 그들에겐 과거 제3국의 핵미사일 보유를 막지 못했던 실패 사례가 있습니다. 바로 아시아의 작은 나라, 북한입니다. 북한은 20세기 말부터 조금씩 우라늄 농축량을 늘려오다, 결국 핵무기 기술을 개발해 오늘날엔 '세계 멸망 버튼'이라 불리는 핵미사일을 보유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이는 국제사회의 새로운 위협으로 떠올랐으며, 김정은의 말대로 "아무도 어쩌지 못하는" 못 말리는 말썽쟁이 국가가 되고 말았습니다. 서방 세계는 이 같은 실수를 두 번 다시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제 미국과 이스라엘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바로 이란의 지하 깊숙한 곳에 자리한 우라늄 농축 핵시설입니다.
현재 이스라엘이 보유한 무기로는 이 지하시설을 완전히 파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에게는 미국의 힘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미국은 이란의 지하시설을 폐허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강력한 GBU-57 ‘대형 관통폭탄’(Massive Ordnance Penetrator)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폭탄이 떨어지는 곳은 지상은 물론, 지하 깊은 곳까지 침묵하게 됩니다. 물론, 이 폭탄을 실어나를 폭격기 또한 미국에 있습니다. 바로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 B-21 레이더(Raider)입니다. 미국은 이란에 대한 B-21 배치를 준비 중입니다.
이 사실을 멀리서 지켜보던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미국이 이란–이스라엘 전쟁에 개입할 경우, 러시아도 가만있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그 결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 북한, 중국 중 어디서 날아올지 모를 핵무기의 위협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런 와중, 트럼프는 핵전쟁 연습이라도 하듯, ‘멸망의 비행기’라 불리는 보잉 E-4 나이트워치(Nightwatch)를 미국 본토 상공에 띄웠습니다.